HOT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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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T 미사일은 1964년 프랑스와 서독의 유로미사일에서 개발이 시작되어 1976년 생산이 시작된 대전차 미사일이다. 광학 추적 방식의 반자동 시선 유도 시스템을 사용하며, HEAT 탄두를 장착한 초기 모델을 시작으로, 탠덤 탄두를 채용한 HOT3까지 다양한 파생형이 존재한다. 지상 발사형과 헬리콥터 발사형으로 운용되었으며, 이란-이라크 전쟁, 레바논 내전, 걸프 전쟁 등 여러 분쟁에서 실전에 투입되었다. 프랑스, 독일, 카타르 등 여러 국가에서 운용되었으며, 현재는 헬파이어2, PARS 3 LR, 스파이크 미사일 등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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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미사일) | |
---|---|
개요 | |
![]() | |
종류 | 대전차 유도 미사일 |
개발 국가 | 프랑스, 서독 |
운용 국가 | 참조 |
사용된 전쟁 | 차드-리비아 분쟁 이란-이라크 전쟁 1982년 레바논 전쟁 걸프 전쟁 2007년 레바논 분쟁 2011년 리비아 내전 시리아 내전 |
제원 | |
직경 | 0.15m |
날개폭 | 0.31m |
길이 | 1.30m |
무게 | 24.5kg |
속도 | 시속 864km (초속 240m) |
사거리 | 75-4,300m |
탄두 | 탠덤-차지 HEAT |
엔진 | 2단 고체 연료 로켓 |
유도 방식 | SACLOS |
파생형 | HOT 1, HOT 2, HOT 3 |
기타 | |
제조사 | 유로미사일 (현재 MBDA) |
개발 시기 | 해당 정보 없음 |
생산 시기 | 1977년-현재 |
운용국 |
2. 역사
1964년, 프랑스와 서독(당시)의 유로미사일(Euromissile)에서 HOT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는 미국의 BGM-71 TOW 개발과 거의 동시기에 이루어졌으나, HOT의 개발 및 시험 단계는 TOW보다 훨씬 더 오래 걸렸다. 설계 목표는 지상 차량과 헬리콥터에서 발사할 수 있는 대전차 미사일을 생산하는 것이었다. 이 미사일은 SS.11에서 사용되던 신뢰성이 떨어지는 수동 시선 유도(MCLOS) 시스템 대신 반자동 시선 유도(SACLOS) 유도 시스템을 사용하고, 더 긴 사거리와 더 나은 최소 교전 거리를 가지며, SS.11보다 빠른 비행 속도로 비행 시간을 단축시키고, 발사기도 겸하는 밀봉된 컨테이너에 보관되는 것이었다.[2]
HOT 미사일은 튜브 발사 방식이며, 광학 추적 방식의 반자동 시선 유도(SACLOS) 유도 시스템을 사용한다.[2] 미사일 비행 중 추력 방향 전환 제어를 통해 미사일을 조종하는 후미 와이어를 통해 명령 링크를 사용한다. 사수가 HOT 미사일을 발사하면 미사일은 열 전지를 활성화하고, 플레어를 점화하며, 작은 가스 발생기가 자이로를 회전시킨다. 자이로에 사용되는 동일한 가스는 HOT 미사일이 포장된 원통형 컨테이너의 양쪽 덮개를 연다. 잠시 후, 유지 엔진과 부스터가 모두 점화되어 미사일을 컨테이너에서 배출한다.
350 (-2MP)
1973년 시험 발사가 이루어졌다. 1976년 HOT 생산이 시작되었고, 1978년에는 한 달에 800발을 생산했다. 최초에는 독일 육군과 프랑스 육군의 대전차 무장차량에 탑재되었다. 1978년부터 지상 발사형 배치가 시작되었으며, 1980년부터는 헬리콥터 발사형 배치가 시작되었다.
초기형은 "HOT1"이라고 불리며, 1985년부터는 탄두를 대장갑용 성형작약탄(HEAT)에서 범용 목적도 겸하는 성형작약탄#다목적 대전차 고폭탄(HEAT-MP)로 변경한 "HOT2"가 운용되기 시작했다. 1993년부터 배치된 최신형은 "HOT3"이다. HOT3는 반응 장갑에 대응하기 위해 탠덤 탄두를 채용하고 있다.
HOT는 VAB 장갑차와 같은 장갑차 외에, 가젤이나 타이거와 같은 헬리콥터에 연장 또는 4연장 튜브를 통해 탑재되어 운용된다.
HOT의 수명이 다하면서, 프랑스는 헬파이어2, 독일은 PARS 3 LR, 스페인은 스파이크 미사일로 대체할 계획이다.
3. 설계 및 기능
부스터는 컨테이너 내부와 외부에서 약 1초 동안 연소되어 미사일에 고속을 부여한다. 유지 엔진은 17초 동안 연소되며, 이 비행 시간은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를 결정하는 후미 와이어의 길이를 초과한다. 부스터의 네 개의 노즐은 네 개의 스프링 아웃 핀의 뿌리에 있으며, 유지 엔진의 단일 배기는 미사일 본체의 뒤쪽에 위치한다. 날개는 비행 중에 회전하면서 추력 방향 제어를 통해 미사일을 제어한다.
미사일 발사 후 사수는 표적을 시야의 십자선 안에 유지하기만 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미사일의 후방 플레어를 추적하고, 미사일을 사수의 시야로 가져와 유도하는 명령을 보낸다.[2] 컨테이너에서 배출된 후 약 50미터 지점에서 안전 시스템이 고폭 대전차(HEAT) 성형 작약 탄두 신관을 작동시키며, 이중층 노즈 콘의 바깥쪽 덮개가 안쪽 덮개와 접촉하여 전기 회로를 완성하면 폭발한다. 이러한 유형의 신관 시스템을 사용하면 미사일이 탄두를 폭발시키기 위해 노즈 끝 부분을 명중시킬 필요가 없다. HOT 1 및 HOT 2는 위에서 설명한 탄두 신관 시스템을 사용한다.
HOT 제품군의 최신 버전인 HOT 3는 탠덤 작약 기능을 사용하여 폭발 반응 장갑을 장착한 전차를 제압한다.[2] 노즈 앞부분에 위치한 레이저 근접 신관은 표적과 미사일 사이의 거리를 측정한다. 적절한 거리에서 작은 HEAT 탄두를 포함하는 전면 노즈의 작은 니플이 미사일 본체에서 앞으로 배출되어 반응 장갑을 사전 폭발시킨 후, 주 HEAT 탄두가 폭발한다.
4. 파생형
75–4,000 864km/h HOT-3 1.30 150 0.31 24.5[33] 6.48 탠덤 HEAT 1250 75–4,300 864km/h